민간차원의 전문조직 ‘한국민방위안전협회’ 창립 

8월 5일, 관련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체로  출범하 여 국민의 안전과 행복한 사회 건설 선도 ­

○ 국가안보는 물론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미래 재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비함으로 써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건설을 지향하는 한국민방위안전협회가 민간차원의 전문조직으로 태어났다.

○ 협회는 8월 5일 용산에 위치한 국방컨벤션홀에서 이성호 국민안전처 차관과 정부 관계부서 관계관,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, 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. 이번 행사는 한국민방위안전협회가 국민의 안전보장과 국가번영에 기여하는 ‘최적의 안전 및 민방위 전문 기관’을 목표로 한 민간차원의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출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.

○ 한국민방위안전협회는 고문 및 자문위원단과 사무국, 사업관리국, 그리고 한국재난안전연구소를 편성하고, 110여명의 전직공무원과 예비역 군인 등 안전 및 민방위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조직 되어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되었다.

○ 협회는 앞으로 국가사회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국민의 생애 주기별 안전 교육인 전국 초․중․고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지원 하며 정부의 안전 및 민방위 관련 정책개발과 제도발전 연구를 지원한다. 이를 위해 협회 산하에 ‘한국재난안전연구소’를 설립하여 주기적인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전문적인 연구개발에 주력하는 한편, 우수한 전직 공무원과 예비역 군인 등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양성 및 보수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인력 ‘풀’을 구축하고 지금보다 과학적인 교육프로 그램을 활용한 양질의 교육활동을 통해 민방위 대원의 임무수행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 또한 대국민홍보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안전과 민방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민방위 정책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.

○한국민방위협회 박노식 회장은 “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민방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보장과 국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”며 협회가 재난 및 안전관리에 민간차원의 전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.(끝)